치매를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바라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김해에서 마련됐다. 김해시보건소는 8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연령이 14세까지 확대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연령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춘 김해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AI·로봇 전환과 로봇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로봇산업 전문기관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김해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AI·로봇산업협회 배석태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AI·로봇산업 발전과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정영두 김해시장과 배석태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경남로봇랜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공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기 교육과정이 경남에서 운영된다. 최대 18개월 동안 AI 기초부터 산업 분야 응용 프로젝트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 등 지원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 제로’를 달성한 김해시가 올해도 산불 없는 도시를 이어가기 위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추석연휴에도 특별대책을 가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김해시는 ‘2026년 추기~2027년 춘기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을 위한 총력 준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김해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종합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야외무대를 채우는 영화음악과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에 이어 10월에는 미술·문학·사진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김해 곳곳을 물들인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는 ‘2026 제37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을 다루는 김해지역 창작자 60여명의 손길이 한옥 공간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만난다. 도자와 다양한 공예 분야의 협업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8일부터 20일까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2026 커뮤니티 협업전시 ‘우리가 사랑하게 된 것들-여섯개의 빛, 여섯 개의 시간’을 개최한다.
상실과 슬픔을 딛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긴 여정을 함께하는 두 존재의 이야기가 김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에게는 따뜻한 이야기와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관계와 위로의 의미를 전하는 창작뮤지컬 ‘긴긴밤’이 가족 관객을 찾아온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뮤지컬 ‘긴긴밤’을 선보인다.
김해FC2008이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위민김해FC’의 창단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개최한 데 이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경기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지역 축구문화 활성화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