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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오후 11:14:47 입력 뉴스 > 즐거운 주말여행

『이순신의 물의 나라』
통영 한산대첩 축제 개최

공중한산해전, 드론 쇼, 블랙이글스 비행



통영시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도남관광단지 및 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충무공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고 승전을 축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인물역사축제로써 58년간 국내 최고 최대 축제로 성장해왔다.
 
지난 7월말 개장한 이순신워터파크는 축제기간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이벤트가 더해진다. 통영시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장료 1만원(구명조끼 미 지참시 1만 3,000원, 신분증 지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서막은 10일 오후 8시 정동배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통영시여성합창단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고, ‘바다의 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8대 대북이 한산대첩 승전의 포문을 열고 타악기 퍼포먼스와 드럼 선율 카니발 댄스와 스턴트 치어리더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연출된다. 
 
▲ 드론 100대를 동원한 라이트 쇼로 공중한산해전을 재현한 모습

드론 공중 라이트쇼, 공중 한산해전 승전을 축하하는 전자음악 무도회(EDM party)를 진행된다. 공중한산해전 공연은 조선 수군의 거북선을 공중에 띄우고 불꽃과 조명 첨단 기술, 특수효과를 가미한 배우들의 공중 연기가 한산해전을 상공 위로 끌어 올린다.
 
▲ 드론 라이트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10일 오후 6시 30분)는 삼도수군통제사 군점 행렬을 따르는 시민참여 코스프레 행렬이다.
 
이순신장군 행렬에 이어 세병관~충무데파트~항남오거리~해방다리~여객선터미널~한산대첩 광장까지 난장이 뒤따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참여팀을 구성하고 가족 및 단체 단위로 각자 다양한 의상과 분장 등의 연출로 즐겁고 흥미진진한 퍼레이드이다.
 
지난해 ‘왜군 좀비와 싸워라’ 프로그램은 이순신워터파크 인근에서 시원한 물싸움을 벌여 한층 더 시원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공연과 십대의 광장 공연이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남관광단지 글로벌 존 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10일 저녁 8시 도남관광단지축제장 주무대)에 앞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오후 4시)가 통영 충렬사에서 엄수된다. 
 

고유제 초헌관은 정점식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아헌관에 이명규 통영부시장, 종헌관에 박동균 재경통영시향우회장이 위촉됐다. 삼도수군통제영 군점 및 통제사 행렬 재현(오후 6시)은 세병관을 출발해 한산대첩 광장까지 이른다.
 
군점은 조선시대 수군 훈련시 행했던 군사점호의 의전을 고증에 따라 재현한다. 조선 수군의 복장과 깃발 등을 갖춘 통제사 행렬은 해군 군악대와 취타대를 필두로 세병관에서 출발해 축제 주 행사장인 강구안 문화마당까지 행진한다.
 
한산만에서 진행될 한산대첩 재현은 427년 전 승전의 역사 현장으로 시간이동을 해준다. 통영시민이 운항하는 100여척 배가 일사분란하게 항해하며 시대가 만들어 낸 영웅을 소환한다.
 
11일 오전 10시 통영시 산양읍 당포항(삼덕항)에서 한산해전 출정식이 진행된다. 당포항을 출발해 달아공원 앞 해상을 지나 한산도 앞바다까지 해상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또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오후 5시50분)이 20분간 하늘을 수놓고 전통무예24반 공연 및 한산해전 재현 해설도 스텐포드호텔 밑 모래해변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산만 일대에서는 거북선을 비롯해 해경함정, 어선 등 총 100여척이 동원된 한산해전 재현이 특수효과를 동원해 장엄하게 펼쳐진다. 관람석은 스텐포드호텔 야외테라스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 수륙터 자전거 수변길에서 화려한 불꽃놀이 관전을 추천한다. 
 
▲ 거북선 노젓기 대회 현장

삼도수군통제영 역사의 통영은 303년간 208대 통제사가 머물던 구국의 성지이며, 초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예향이다.
 
이런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통영 전통문화 공연은 뿌리가 깊다. 12공방과 공연예술의 통제영 문화는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공연(10일 7시 오후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4호 남해안별신굿(12일 오후 오후 7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14일 오후 6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로 이어지는 무형문화재 공연들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정가발표회(12일 오후 2시 한산도 제승당 수루), 이순신 승전 시극 공연(13일 오후 8시 30분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초청공연으로는 자매도시 과천시 한뫼국악예술단(13일 오후 7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명량대첩축제 해남군 강강술래 교류공연(13일 오후 6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도 마련됐다.
 

통영전통공예전시관에서 통영전통나전칠기 전시가 매일 열리고, 찾아가는 해양박물관도 통영해양스포츠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해군군악대와 동원중학교 더 샵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이 연주하는 수군수군콘서트가 11일 오후 8시, 통영의 젊은이들이 펼쳐내는 청춘바다콘서트 12일 오후 8시, 통영인들의 공연하는 이순신의 밤바다 13일 오후 8시에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역사인물축제로서 교육적 효과가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이순신학교(축제 기간 상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2019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를 운영한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운영 노하우를 살려 모형거북선 및 판옥선, 활, 판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즐기는 ‘이순신체험학교’, 또 11일 오후 3시 이순신·한산대첩 아동그림그리기 대회, 12일 오전 10시 스텐포드호텔 1층 연회장에서 한산대첩 바로 알기 퀴즈대회 ‘승전고를 울려라!’, 이순신학교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1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경영’,‘ 이충무공의 한산진 유적 고찰’이란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진행된다. 
 
58년 역사의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바다가 삶의 터전인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누군가에게는 전쟁터였던 바다가, 누군가에는 평생 삶을 일궈내야만 하는 터전이다.
 
 ‘이순신의 물의 나라’ 주제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표현할 수 있는 이러한 역사성을 보여준다. 축제 기간 동안 통영지역 특산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회, 그리고 전시홍보 및 직거래 장터가 열려 ‘맛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통영은 텀블러다’ 친환경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보호 홍보 부스 운영 및 분리수거 시설 운영’해 축제장 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내 지역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를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영수증이 응모권 역할을 한다. 간이 영수증은 제외된다.
 
축제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축제 마지막 날 14일 밤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형 순금 거북선 모형을 증정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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