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장유3동 행복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열고 주민 서비스에 들어간 장난감은행은 올 8월을 맞아 만 3년이 되었으며 이에 아동1인당 대여 장난감 2점으로 확대 시행을 시작하였다.
현재 등록 이용자 수가 관내 2,000여 명이며 꾸준하게 이용하는 이용 회원 수는 500여 명에 달한다.
김해시가 주민복지증진의 일환으로 매년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장난감을 구비 교체 하며 고압 스팀세척기와 제균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장난감의 살균 처리 등 철저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이용회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믿음을 갖추었다.
특히 방학이나 연휴를 맞아 방문한 손주나 조카가 방문한 가정에도 장난감과 카시트등 대여가 가능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이어지길 바란다.
장난감은행 이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장난감은행 관리담당자 이미란씨는‘함께 사용하는 장난감입니다. 뒤에 사용하는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하여 주시고 많은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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