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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행 길’ 세대 공감 김해 여행지 소개

기사입력 2022-05-10 10:06 수정 2022-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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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여행, 코로나19 대유행에 쉼표가 생기면서 다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즘이다.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는 여행의 방식도 조금 바꿔 놓았다. 미션 수행하듯 여러 관광지를 한꺼번에 돌아보던 대서 한적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는 쉼이 많은 여행 선호가 많아졌다.

 

요즘 여행 추세에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배우 최주봉이 슬로시티 김해를 찾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여행다큐멘터리 테마기행 길에서는 길과 길 사이 역사가 스며 있고 낮과 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김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껴둔 자연 이야기, 김해분성산생태숲 = 사회적 거리두기 때 야외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더욱 높아진 김해분성산생태숲(삼계동 산47번지)은 예전 육군공병학교가 있던 자리로 50년 이상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간직되어 온 곳이다. 김해 도심에서 가깝게 위치해 42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교육과 탐방,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 체험관이 있다. 맨발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580m의 길이의 황톳길 걷기를 추천한다.

 


열린관광지, 안심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 = 2020~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방역 우수 안심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테마길 161)에는 스릴이면 스릴, 놀이면 놀이, 체험이면 체험이 다 있는 대표 관광지이다. 최근 더블익스트림 시설에 익사이팅플라이(짚라인) 신설돼 성인들에게도 인기다. 테마파크를 한참 휘젓고 다녔다면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조성한 열린숲속족욕장에서 잠시 발을 쉬어가며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새벽 운무의 신비로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 유역면적 138에 달하는 화포천(한림로 183-300)은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명의 보물창고이다.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습지로 멸종위기 생물을 포함해 800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4계절 내내 매번 다른 생명의 움직임과 자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봄철 동틀 무렵 잔잔하게 퍼지기 시작하여 일대를 장악하는 물안개는 신비로운 아침의 정취를 선사한다.

 


 


김해한글박물관&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 = 김해는 중소 규모 박물관이 여럿 있는 박물관 도시이다. 이번 방송에서 주목한 곳은 바로 김해의 이야기가 담긴 김해한글박물관과 진영 폐역사를 활용한 진영역철도박물관이다. 김해한글박물관(분성로 221)은 최초 한글 공립박물관으로 김해 출신 한뫼 이윤재, 눈뫼 허웅 선생의 한글 연구 업적과 더불어 한글을 지켜온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김해를 지나는 모든 기차가 머물다 떠났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민트색 역사는 옛 감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김해를 방문할 것이라며 매일 기분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김해의 다양한 여행지를 마음껏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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