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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창작오페라 ‘허왕후’ 서울 공연...구름 관중 뜨거운 반응

지자체 오페라 중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최초 초청
“가야왕도 신화 담은 오페라계의 새로운 바람” 극찬

기사입력 2022-05-17 14:25 수정 2022-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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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오페라 허왕후가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초청작으로 14(오후 730), 15(오후 4) 양일간 서울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연 당일 예술의 전당 1층 로비에는 문체부, 경남도, 서울·경기권 문화예술 관계자, 인도 관계자, 재경김해향우회 등 매회 1,100여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모여 허왕후공연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자체에서 만든 오페라 중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초청받은 오페라 허왕후는 매 공연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오페라 평론가와 관객평가단으로부터 가야역사와 신화를 담은 오페라계의 새로운 바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페라 공연 예술제로 매년 국내 8편을 초청해 진행한다.

 

오페라 허왕후는 가야사를 재조명하고 가야역사문화 콘텐츠의 개발 필요성에 따라 2천년 전 가야 문명의 출발이자 철기문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러브스토리를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2020년 대본과 작곡 공모를 시작으로 제작에 착수해 20214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오페라 허왕후는 관객과 평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색과 편곡 등 지속적인 수정보완작업을 거쳤으며 20219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같은 해 10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관객을 만나왔다.

 

오페라 허왕후의 바탕이 되는 김수로와 허황옥의 결혼은 우리나라 역사 기술서에 기록되어 있는 최초의 국제결혼이다. 두 남녀의 단순한 사랑이야기를 넘어 낯선 세계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정신과 이질적 문화를 수용하는 포용력 등 공존과 환대의 의미를 무대에 담아냈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제철기술과 해상무역으로 선진적이고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가락국 시조대왕 김수로와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사랑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극화해 관객에게 색다른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페라 허왕후 예술총감독은 노블아트오페라단 신선섭 대표가 맡았으며 작곡 김주원, 대본과 연출 김숙영, 이효상이 지휘했다. 최선희 가야무용단,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참여했으며 오페라에서 최고의 연주를 자랑하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우리 시에서 특별히 초청한 재경김해향우회, 재경김해고·김해여고 향후회 200여명은 공연 내내 이어지는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 무용, 무술 등 완성도 높은 무대에 찬사를 보내며 김해시에 뜨거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창작오페라 허왕후는 올해 9월 김해문화의 전당 재개관 기념 공연, 2023년 가야문화권도시 순회공연, 2024년 전국체전 축하공연을 계획하고 있다지속적으로 발전된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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