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9-21 23:46
가야금관 ‘16개 조각’에 김해 담았다…청년 아이디어로 채운 굿즈 축제
가야금 선율에 인도 오디시 몸짓 더했다…김해서 꽃핀 ‘2천년 문화 인연’
노을 진 가야 고분 위로 흐른 클래식…600명 함께한 ‘세계유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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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에 미디어아트·재즈·조선팝을 입히다…김해 가을밤 ‘선율의 축제’
뒷고기를 ‘미식 콘텐츠’로…김해, 외식·샤퀴테리 두 장인 홍보대사로 세웠다
기사입력 2026-09-08 22:00
김해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종합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야외무대를 채우는 영화음악과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에 이어 10월에는 미술·문학·사진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김해 곳곳을 물들인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는 ‘2026 제37회 김해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김해예술제의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김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과 다양한 예술 장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예술을 매개로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영화인협회의 ‘영화음악회-영화 & OST 공연’이 무대를 채우고,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이 이어지며 첫날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20일에는 음악협회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연예예술인협회의 ‘팝 & 가요콘서트’가 이어진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해예술제의 예술 향연은 야외 공연으로 끝나지 않는다. 공연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전시기간에는 미술협회의 ‘회원전-회원 작품 초대전’을 비롯해 문인협회의 시화전 ‘가을은 詩가 되어 머물고’,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전 ‘가야의 숨결 김해를 담다’가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이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완성한 다양한 창작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장은 “이번 김해예술제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나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해 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37회 김해예술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예총(055-311-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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